▲ 오명근 시의원이 3월 27일 평궁2리를 방문해 주민들과 마을회관 건립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팽성읍 평궁2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 건립에 작은 희망이 보인다. 전 평궁2리 이장 나광국씨가 토지 423㎡(공시지가 기준 8천3백만 원)를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선뜻 기증하였다.
지난달 27일 오명근 시의원은 평궁2리 홍선표 이장과 나광국 씨 등을 만나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오명근 의원은 “하루빨리 마을회관이 건립되어 주민들의 숙원사항 해결은 물론, 주민들 간 화합도모로 마을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평궁2리에는 마을회관이 없어 평궁1리 마을회관을 공동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궁2리 이장 홍선표 씨는 나광국 씨의 부지 기증으로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진입로 및 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한 청원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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