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 먹으며 샐러드 바 무한 이용

취향 따라 입맛 따라 골라먹는 재미

사람마다 그 취향이 다르듯 입맛도 다르다. 입맛이 없는 날에는 뭔가 색다른 음식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각각 다른 그 입맛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이 샤브샤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샤브샤브는 선택받은 음식이다. 샤브샤브는 일본요리의 하나로 얇게 저민 쇠고기를 갖가지 채소가 끓는 물, 또는 육수에 금방 데쳐서 양념장에 찍어먹는 음식을 말한다.

갖가지 신선한 야채와 쇠고기를 육수에 익힌 즉시 칠리소스나 간장 소스에 찍어먹으며 입맛과 영양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채선당 플러스’는 기존의 채선당 메뉴와 함께 고급 샐러드바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샤브샤브를 먹으며 샐러드뷔페를 마음껏 누려보는 식도락이 있다. 야채가 신선한 집, 채선당은 가족건강을 생각한다는 모티브로 만들어진 아주 특별한 공간이다. 가족단위, 단체회식, 작은 모임,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샐러드 종류도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고 식사 전부터 식후까지 기호를 책임지는 먹거리가 많다.

자리에 앉으면 기본 메뉴가 차려지고 나머지는 모두 입맛대로 취향대로 무한정 가져다 먹으면 된다. 샤브샤브를 제대로 즐기려면 익은 야채는 칠리소스에 찍어먹고 쇠고기는 간장 소스에 찍어먹으면 좋다. 잔치국수에서부터 과일, 밥, 파스타, 튀김, 치킨, 각종 야채, 죽, 알밥, 야채 쌈(라이스페이퍼), 음료, 아이스크림, 커피, 주스, 레몬 에이드(에이드 종류 다양), 단 호박, 연두부, 비빔면, 연어 샐러드, 토마토 샐러드, 견과류, 7가지 빵 등 모두 열거하기 못할 정도로 다양하다.

한 바탕 쇠고기와 야채 샤브샤브를 먹고 나면 그 국물에 칼국수를 넣어 끓여먹고 다시 죽을 만들어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채선당의 음식은 신선한 야채를 많이 먹게 되므로 속이 더부룩하지도 않을 뿐더러 고기에 체하는 일이 거의 없다는 입소문이 있다.

‘채선당 플러스’에는 양의 제한이 없으므로 아주 푸짐하고 즐겁게 식사를 끝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수하고 담백하며 감칠맛이 있다. 야채는 그야말로 싱싱하다. 이현영 대표에게 신선한 야채의 비결을 묻지 않을 수 없었다.

“본점으로부터 매일 공급받습니다. 전국적으로 점포망이 깔려있으며 공급도 아주 용이합니다. 채선당의 전용 야채농장에서 매일 수확되는 채소들과 부재료들이 새벽 4시에 도착해요. 친환경 유기농으로 재배되므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최고의 브랜드에요. 웰빙의 노하우가 살아있어요. 모두가 우리 몸에 필요한 건강음식입니다.”

평택맛집 ‘채선당 플러스’ 용이동점은 고객들의 연령층이 조금 높은 편이어서 고기보다는 야채를 더 많이 원하므로 많이 준비해 놓는다고 한다. 신선한 야채는 무한 제공이다.

‘채선당 플러스’안내를 살펴보면 스페셜 쇠고기 샤브샤브가 점심과 저녁의 가격차이가 조금 있다. 1인분(70g)에 점심식사로는 1만2천 원, 저녁식사로는 1인분(100g)에 1만5천 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메인메뉴를 주문하면 샐러드 바는 물론 무한이용이다. 이 외에 한우 샤브와 불고기 전골, 어린이 샐러드(7천 원) 바가 있어 남녀노소 모두 알뜰하고 푸짐한 외식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용이동 샐러드 바의 이용시간을 미리 알아두어 시간상 낭비를 줄여보도록 하자.

샐러드 바 이용시간은 입점 후 2시간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점심마감시간은 오후 2시 30분, 저녁마감시간은 오후 8시 30분이다. 여러 가지 메뉴는 계절 및 식재료 상황에 따라 주기적으로 변동될 수도 있으니 참고하여 가족나들이를 하면 좋을 것이다.

‘채선당 플러스’에는 웰빙 노하우가 살아 숨쉬는 ‘건강 테이블’이 있다. 031-656-6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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