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세교동 상가 밀집지역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한 평택시민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4일 ‘평택시LPG판매협회’ 이남중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평택시청을 방문, 협회 소속 26개 회원사에서 모은 성금 500만 원과 ‘경기도LPG판매조합’에서 함께한 성금 100만 원 등 모두 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남중 회장은 “협회 회원사에 이번 사고의 심각성을 설명한 결과 회원사 모두가 가스 폭발사고 피해자를 돕겠다는데 뜻을 함께했다”면서 “협회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시민 모두가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나갈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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