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인식전환 프로그램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평택복지재단 지원 사업으로 삼성에버랜드 식품사업부와 국제대 호텔조리학과, 평택대 사회복지학과가 함께하는 ‘지금 맛나러 갑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금 맛나러 갑니다’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한 사업으로 직장, 학교, 군부대 또는 각종 모임 등에 장애인이 직접 조리한 간식을 무료로 전달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10일에는 요리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 15명과 국제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 15명이 함께 딸기쉐이크와 클럽샌드위치 50인분을 만들어 신장동에 있는 신흥경로당 노인 40명에게 제공했다.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관 블로그(http://blog.naver.com/pbbjb)내의 ‘지금 맛나러 갑니다’ 신청국 게시판에 접수된 신청 중 특별한 사연을 담은 2개 단체를 선정해 간식전달과 장애인 인식전환 교육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615-3974)와 팩스(615-3988) 또는 전자우편(sunbi28@nate.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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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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