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지난 18일 제33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평택시 거주 장애인과 비장애인 800여 명이 참여한 ‘함께여서 더 행복한 장애인의 날’ 행사를 평택북부복지타운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악대 공연과 장애인기관별 장기자랑이 펼쳐진 어울림의 장 ▲음식나눔부스와 알뜰바자회 등 나눔의 장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이라는 주제의 가수 강원래 초청강연 공감의 장으로 3부에 걸쳐 진행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날 음식부스와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모든 수익금은 2013년 평택시 장애인 복지사업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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