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나영삼 완주군 농정기획단 팀장

-로컬푸드 운동을 추진하게된 배경은 무엇인가?
△지금 로컬푸드 운동이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다품목, 소규모 가족농을 체계화 시키고, 협업 공동생산을 통해 기획단지화를 만들고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기위해서다.

-지자체에서 주도적으로 로컬푸드 운동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 로컬푸드 운동은 관이 주도하느냐 민간이 주도하느냐가 중요하지 않다. 군수님의 농촌정책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강한 의지가 반영 된 것으로 아직 갈 길이 멀긴 하지만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완주군의 로컬푸드는 친환경으로 생산하는지요?
△소비자들이 친환경이냐 아니냐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지역 소농들이 당장 친환경으로 전환하기는 어려운 현실이지만 결국에는 그 수준에 이르는 생산 기반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완주군 로컬푸드가 향후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가?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행 착오도 있고 여러 가지 고민도 많이 있지만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이뤄가다 보면 로컬푸드의 좋은 사례가 만들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태안신문 이은화 기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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