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앞으로 98일

23일 현재 도의원 6명 시의원 20명 등록
진보신당 윤현수씨 시장출마 회견


19일부터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원)는 23일 현재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27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장선거에는 첫날에 진보신당 소속의 윤현수 예비후보자 1명이 등록했고 윤 예비후보는 곧바로 진보신당 평택 을 정당선거사무소에서 평택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경기도의원선거에는 제1선거구에서 민주당 소속의 유성근씨가, 제2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의 이성희씨가, 3선거구에서는 민주당의 오세호씨, 4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소속의 김학만씨와 유영삼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했으며 한나라당의 안민희씨도 신청했다. 
평택시의회의원선거에는 6개 선거구에 한나라당 최명용씨 등 20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가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의 최명용·김윤태·문희성씨가, 나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의 이희태·김현동·이평재씨와 현역의원인 한나라당 김승남씨가, 민주노동당에서는 신미정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다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의 소남영씨가, 라선거구에서는 민주당의 나정희·오명근씨, 한나라당의 문창호·김숭호·공재근·안광희씨가 신청했다.


마선거구에서는 민주당의 신종호씨와 한나라당의 강정구씨가, 바선거구에서는 민주당의 김연식·권영화씨와 한나라당의 허경씨가 등록했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19일부터 시작, 후보자등록 전일인 5월12일까지 계속 된다. 예비후보자들은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고,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할 수 있으며, 어깨띠를 하고 지지호소를 할 수 있는 등 제한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 등록을 계기로 등록된 후보자에 한하여 법적으로 허용된 선거운동은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하지만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는 돈 선거, 공무원의 선거개입, 허위사실공표, 정치자금불법수수 등의 범죄에서는 특히 단호히 대처하여 깨끗한 선거를 평택에서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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