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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영 란 평택시립도서관 역사강사 최근 흥행을 달리고 있는 영화중 병자호란을 무대로 한 ‘최종병기 활’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의 역사물과 견주어볼 때 왕이나 특정인물 중심이 아닌 ‘활’이라는 무기의 매력을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 대부분의 역사지식을 TV드라마나 영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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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신문
2011.11.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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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정 이 한책 하나되는 평택 도서선정위원장올 한해 평택시 전역에서는 행복한 바람이 몹시 불었다. 멀리 지리산의 한 학교에서 기원한 바람이었다. 아니, 작가 공지영의 필력으로 만들어진 바람이었으니 공지영 소설가에서 기원한 바람이었다고 해야 하나? 우리 현대사의 한 지점에서 ‘통증의 상징성’을 대표하는 지리산에서 솔솔 불어오는 행복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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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신문
2011.11.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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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은 정 세교동 주민의미 있는 삶, 여유 있는 삶, 돌아보는 삶은 훼손되어 버려진 유물처럼 우리 삶 한 구석에 널부러져 있다. 성공과 물질적 가치에 가려져 소중한 것은 언제나 다음 순위로 밀려난다. 탄핵된 채 버려진 삶의 의미를 공지영 작가는 지리산에서 찾았다.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지리산에 자리 잡은 ‘사람들’에게서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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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신문
2011.11.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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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기 형 송탄고 2학년얼마 전에 봤던 모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한 가족 이야기가 떠올랐다.그 가족은 집안 어디에도 시계를 두지 않고 살고 있었다. 물론 지금 생각해보면 그 가족 역시 전원생활을 하고 있었기에 시계가 없는 삶이 가능하지 않았나 싶지만, 그 가족이 시계를 보지 않고 사는 이유는 그저 흘러가는 1분 1초도 아까운 도시 사람들처럼 시간에 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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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신문
2011.11.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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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현 식 비전중 1학년올 여름은 덥기도 덥지만 비도 참 많이 왔다. 온도도 높고 습도도 높고 불쾌지수도 또한 높았다. 한창 짜증을 부리던 여름 밤 어머니께서 보시던 책이 소파 위에 덩그러니 누워 있었다. 끈적이는 몸을 기대고 손이 가는대로 책을 읽어 보았다.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라는 표지에 과연 행복이 무엇일까 하는 의구심도 생겼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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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신문
2011.11.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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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상 헌 논설주간. 우리글진흥원 원장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방송사의 간판 뉴스 프로그램에서 언젠가 보도된 내용이다. 대규모 석유비축기지가 완성됐다는 기사, 앵커와 기자가 말한 내용을 우선 보자. 석유비축기지 건설이 30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안보를 갖게 됐습니다. 유조선이 싣고 온 석유는
문화·스포츠
평택시민신문
2011.11.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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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평화센터와 한국방정환재단 경기지부, 안중푸른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2011한국근현대사 역사기행단>이 오는 26일 수료식을 갖는다. 5.18기념재단과 평택시의 후원으로 진행된 2011 역사기행단은 그동안 서울, 광주, 강화도, 군산, 영동, 우리고장 평택등 근현대사의 굴곡진 현장을 돌아보았다. 역사기행에 참여했던 김단비(현화중학교 2학년)는
사람과 사람
평택시민신문
2011.11.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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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평택시민신문
2011.11.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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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평택시민신문
2011.11.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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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평택시민신문
2011.11.1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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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평택시민신문
2011.11.16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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