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 신차 발표회도 함께 가져

쌍용자동차 평택영업소(소장 이병묵)는 지난 5일 장석근·유해준 시의원, 유진화 신평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소 개점 기념 렉스턴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컷팅을 시작으로 렉스턴의 기능과 효율성 설명 등의 신차발표회, 시승식, 직원소개와 다과회 등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왕가의 품격'이라는 테마로 제작된 렉스턴은 해외에서 명성을 얻고있는 무쏘, 뉴 코란도와 함께 풀 라인업 체제를 구축, 연간 10만대 이상 생산되며 내수 7만여대, 3만여대는 외국으로 수출된다. 쌍용차는 해외수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을 모두 마쳤으며 AS 정비망 확충, 자체 국내외 영업망 확충 등 외국 유명 자동차회사와의 경쟁을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영여건 호전 속에서 출시된 렉스턴은 '우수한 성능과 최고의 품질'로 21세기 SUV의 전형을 제시하고 있다는 국내외의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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