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8일 경기도 문화재위원회를 열고 청북면 옥길리에 있는 무성산성과 안중면 용성리의 자미산성 등 평택시 5곳을 비롯해 도내 8곳을 도 기념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추가 지정한 우리시 기념물로는 202~206호인 ▲평택 무성산성(청북면 옥길리 산17의8 일대 3만1491㎡) ▲평택 자미산성(안중면 용성리 산68일대 4만6580㎡) ▲평택 비파산성(안중면 용성리 산6의1 일대 23만2348㎡) ▲평택 용성리성(안중면 용성리 455 일대 3만3974㎡) ▲평택 덕목리성(현덕면 덕목4리647의1 일대 1만6127㎡)등이다.
이들 산성들은 고려시대 용성현의 중심 마을이었던 용성리, 옥길리 등과 고려시대 광덕현 마을로 현재 덕목4리에 있다.
이외에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436 일대 서호저수지 33만2997㎡와 여기산 선사유적지 22만5828㎡를 각각 제200호와 201호로, 풍고 김조순 묘역(이천시 부발읍 기좌리 산56의1 일대)이 207호로 지정됐다.
이들 기념물은 해당 시ㆍ군에 통보,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들에 대한 의견을 받아 오는 10월초 확정 고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