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하반기 무료 소자본 창업아카데미 운영

평택권은 10월 22일부터…3일전까지 접수


경기도가 창업을 계획하는 도내 예비 사업자들에게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도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소자본 창업 아카데미를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1개월간에 걸쳐 수원권역 등 4개 권역에 대해 1천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실직자, 업종전환 희망자 등 창업을 희망하는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하반기 소자본 창업아카데미는 수원권, 평택권, 남양주권, 야간과정인 용인권역 등 4개권역에서 실시되는 이번 과정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도는 창업정보를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단계 기본교육을 월, 화요일 2일 10시간에 대해 창업환경, 창업자의 자세와 분야별 유망업종 소개 및 세법 등에 대한 기본교육과 2단계로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외식분야, 판매분야, 서비스분야 등 전문분야별 성공창업을 위한 세부 전략에 이어 각 분야별 전문교육으로 운영한다. 또한 3단계로는 10∼20명으로 분임 편성하여 해당 권역내 중심상권을 방문하고 아울러 자금지원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1:1 맨투맨으로 상담하는 교육으로 진행한다. 특히, 도는 야간과정인 용인권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저녁 6시부터 40∼50대 직장인 및 일용임시직 근로자를 등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전직을 지원하는 단기간의 밀도 있는 프로그램으로 편성 운영하고 1∼3일차에는 소자본 창업에 대한 기본적 이해, 4∼6일차에는 전문분야별 성공창업 세부전략에 대해 운영한다.

권역별 소자본 창업아카데미는 수원권역이 오는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용인권(야간과정)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평택권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남양주권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주간과정은 각 권역 300여명, 야간과정은 1백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희망자는 매 교육 시작 3일전까지 해당 권역 시군, 읍면동사무소에 수강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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