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과일 채소 축산물 등 지역 농산물 홍보 위해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오는 9월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쌀, 과일, 채소류, 축산물 등에 대한 관내 재배 농작물 판매의 판로에 박차를 가하고 이를 위해 지난 23일 출장소상황실에서 작목반장 등 생산자대표와 소비자단체, 농협,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500세대 이상 아파트부녀회 대표 7명에게 자매결연장을 수여하고 본 회의에서는 농협조직을 통해 쌀, 과수, 시설채소 등을 품목별로 작목반에서 출하, 직거래로 장터에서 판매하기 위한 방법과 방안, 소비자단체는 아파트단지 및 시민에게 홍보하고 장터분위기 조성과 주민들의 호응을 높이기 위해 면·동부녀회에서는 알뜰마당과 먹거리 판매행사를 병행한다는 내용의 회의가 있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평택에서 친환경 영농으로 생산되는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에 대해 생산지역과 생산자 실명 판매로 소비자와 믿음을 갖게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역별로 직거래장터 행사를 추진 평택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했다.
평택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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