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중소기업대상 18일까지 접수

경기도는 중소기업체들의 수출증진을 촉진하기 위하여 중국의 성도, 무한, 북경 지역에 시장개척단 10개사 내외를 선정 파견키로 했다. 경기도내 소재 중소제조업체를 신청대상으로 하는 이번 시장개척단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중국에서 건축자재 및 장식재, 컴퓨터 부품, 정보통신 관련부품, 보안장비, 주방용품 등에 대해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중국 시장개척단에 참여할 중소업체는 오는 8월 18일까지 도 무역진흥과로 참가신청서 1부, 사업자 등록증 사본 1부와 영어 또는 현지어 카다로그 6부, 유망중소기업 지정서, 해외특허, 국제규격 인증서 등 등록증 사본 1부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참가신청 업체중 시장성, 경기도 지원 수혜정도, 카다로그 보유, 유망기업 등 지정여부, 국제규격, 해외특허 취득여부, 공장등록사항, 수출지원시책 참여여부, 불성실 업체 감점 등 8개 평가항목에 대해 경기도 해외시장개척 지원대상업체 선정기준에 의거 업체를 선정한다.

한편 도는 중국시장 개척단 파견업체에 대해서는 통역, 바이어유치 및 홍보 등 제반사항과 상담회 개최에 대한 공동경비를 지원한다. 신청서류 제출방법은 우편이나 팩스, E-mail로 하면 되고 전화는 031)249-2459, 2460 팩스는 249-2198∼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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