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99억, 비닐하우스 70억 배정

지난 1월 폭설로 인한 시설농가와 축산농가, 공장과 주택에 대한 피해 복구비가 241억8천2백여만원으로 지난달 27일 최종 확정됐다.

평택시에 따르면 총 복구비241억8천2백29만4천원 중 국비 32억8천630만8천원, 도비 5억2천202만6천원, 시비7억8천304만1천원, 융자 119억7천878만3천원, 의연금 133만원, 자부담 34억3천807만2천원, 자체복구(공장시설)비 41억7천273만4천원 등이다.

시설별 복구 내역은 ▲이재민구호 5세대 12명 189만3천원(주택) ▲농작물복구(대파대) 22.64㏊ 7천40만원 ▲축사복구 363동 98억9천306만9천원 ▲가축입식 21만1천169마리 1억7천78만7천원 ▲비닐하우스 2천29동 86.80㏊ 70억1천173만3천원 ▲인삼재배시설 101.38㏊ 19억2천622만원 ▲생계지원 5세대 348만6천원 ▲수산증양식시설 7개소 2억756만2천원 ▲표고재배시설 9동 3억4천980만원 ▲주택복구 5동 1억3천5백만원 ▲꿩입식 2개소 210만원 ▲공장시설 53개소 41억7천273만4천원 등이다.

이중 자체복구비는 행정자치부의 피해지원액이 아니라 공장주가 시로부터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은행에 제출하면 융자를 받을 수 있는 융자지원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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