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 500 국내최대 1100 드링크 라인 증설

하루 260만병 완제품 생산 완전 자동화 시스템 구축

 

평택시 장당지방산업단지에 위치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 회장)이 18일 비타 500 및 드링크라인 증설에 따른 준공식을 갖고 총 하루 260만병의 드링크 완제품 완전 자동화를 선언했다.

특히 이번 설비는 인라인 브랜딩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맛과 품질이 균일한 우수제품 생산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규격에 맞게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다양한 고객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으며 공급능력과 품질면에서 국내최고의 설비를 가추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명호시장, 조기흥 평택대총장, 이화수 한국노총경기본부의장을 비롯한 내외귀빈들과 직원 등 150여명이 모여 준공식을 축하하고 새로운 공장시설을 견학했다.

최수부회장은 “비타500을 국민 건강음료로 키워주신 고객분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지난해 1000라인 준공에 이어 이번 1100라인 준공까지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확충하게 되었고 이번 신규라인 준공을 계기로 더욱 뛰어난 맛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객님들께 보답하도록 하겠다”며 준공을 계기로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모든 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기존 공장에 약 200억원을 투자해 실시간 모니터링, 인라인 시스템 완전 자동으로 관을 타면서 원료별로 배합, 성분체크, 원료투입에서 완제품까지 완전 자동화 된 라인으로, 이번 드링크라인 증설로 국내 최대의 드링크 생산 설비를 확충함으로써 작년 6월 이후 급증하는 비타500의 수요로 하루 24시간 풀가동해도 비타500의 공급이 원활치 못했던 현상황이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광동제약㈜ ‘비타500’이 시장 점유율 70% 이상으로 시장 내 확고하게 선두 위치를 차지한 상황에서, 국내 음료 대기업 포함 약30여 개 업체들이 브랜드만 모방한 제품들을 저가에 내놓고 비타민 시장에 진출해 있지만, 광동제약㈜ ‘비타500’만의 차별화 된 맛과 향, 유통전략, 그리고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따라 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광동제약㈜의 ‘비타500’은 2001년 53억 2002년 98억, 2003년 28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고, 2004년에는 ‘비타500’ 출시 4년 만에 월 5천만 병 판매라는 기록적인 판매기록과 함께 854억원 매출을 올림으로써 발매 4년 연속 100%이상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2005년 목표 매출은 약 1,500억원으로 또 하나의 새로운 신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더욱이 이 제품은 04년 3월 미국 수출 이후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수출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세계 시장 진출과 함께 드링크 제품의 새로운 신화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제 광동제약㈜은 향후 급증하는 국내외 시장에서의 수요에 원활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며, 또한 경쟁사와의 철저한 브랜드 차별화와 적극적인 IMC(Inter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s)전략 강화 등을 통해 더욱 다각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감으로써 기능성 드링크 음료로서의 브랜드파워(Brand Power)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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