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어쿠스틱 콘서트’
임병수·어울림 등 출연

가을 감성을 물들이는 통기타 선율을 선사할 ‘2025 어쿠스틱 콘서트’가 11월 22일 오후 3시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은 평택시문화재단이 매년 가을마다 선보이는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통기타 특유의 서정적이고 따뜻한 음색을 중심으로 클래식의 우아함과 포크의 소박함, 팝의 대중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어쿠스틱 사운드가 전하는 진솔하고 깊이 있는 감동을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대에는 바람에 실려오는소리, 66마삼트리오, 블루밴드, 소울하모니, 노랑의자, 어울림, 스타리스트링밴드, 임병수 등 8팀이 출연한다. 포크, 팝, 라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풍성한 사운드를 준비했다. 특히 대표곡 ‘아이스크림 사랑’의 가수 임병수가 라틴 리듬의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140분간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놀(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