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배미공원에서
장애인 인권영화제 열려

‘제5회 평택시 장애인 인권영화제’가 10월 29일 합정동 배미공원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영화제는 에바다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하고 (사)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 협의회 평택시지부,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공동 주최했다.

발광다이오드(LED) 이동 차량을 활용해 장애인 인권영화 ‘우리는 권리를 생산하는 노동자입니다’, ‘만나다 배우다 얻다’ ‘반장’ ‘시설 밖, 나로 살기’가 상영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여 명은 함께 영화를 관람했으며 더불어 권리중심 축하공연, ‘만나다 배우다 얻다’를 연출한 황나라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시간, 포토타임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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