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내소사 등에서 노인 50명에게 추억 선사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10월 23일 중앙동에 사는 노인 50명과 함께 가을맞이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날 효도관광은 여행 기회가 적은 노인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전북 부안군 내소사에서는 단풍 사이를 걸으며, 충남 청양군의 천장호 출렁다리에서는 탁 트인 호수를 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한정헌 새마을지도자회장과 김재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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