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헌식 목사에 공로패 수여
테너 배재철 교수 무대도

평택호스피스선교회는 10월 16일 평택순복음교회 예루살렘 성전에서 창립 25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사진은 평택호스피스 대표 박종승 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평택호스피스선교회는 10월 16일 평택순복음교회 예루살렘 성전에서 창립 25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사진은 평택호스피스 대표 박종승 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평택호스피스선교회는 10월 16일 평택순복음교회 예루살렘 성전에서 ‘25년의 은혜, 창립 25주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1부는 행복한 팬플룻스쿨과 소프라노 방명미 집사의 특송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평택시 사회복지사협의회 회장 이재오 사관의 사회로 홍기만 목사의 대표기도 후 박남규 목사의 구약성서 예레미야 33장 2~3절과 6.9절 본분말씀이 진행됐다.

또 3대 이사장을 역임한 강헌식 목사 등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기아자동차 신평대리점 김기영 대표 등 8명의 신임 후원 이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세계적인 테너 배재철 교수가 큰 울림을 전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평택호스피스 대표 박종승 목사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 가운데 평택호스피스 25주년 감사예배와 기념행사를 은혜롭게 마친 것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평택호스피스는 ‘생명의 존엄과 사랑의 동행’이라는 사명을 붙들고 섬김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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