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향군으로 거듭날 것”
평택시 재향군인회는 10월 18일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및 회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 재향군인회 회원과 향군여성회 회원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경기도·평택시의회 의원, 안보·보훈 단체장, 각 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회원 한마음대회에서는 명랑운동회를 비롯해 읍·면·동회 군가 경연대회, 오성면 고고장구팀의 축하공연, 회원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태 회장은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향군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재향군인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향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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