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주택에 방풍 작업과
마당 정비 등 환경 개선도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16일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계절 김치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생활필수품과 계절 김치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6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거주하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방풍 작업과 마당 정비, 청소 등을 진행해 주거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박태곤 민간부위원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이 대상자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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