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컴예술나눔 ‘찾아가는 전시’
30일까지, 평택시민의공간 1호
아트컴예술나눔이 주최하는 ‘일상 속의 예술, 예술 속의 일상’ 전시가 10월 30일까지 개최된다. 이 전시는 평택시 문화예술공모사업 ‘찾아가는 전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시각예술 소외지역인 안중읍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에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한다. 김남주, 김명진, 김선, 문희란, 박자영, 배춘효, 신은주, 양미정, 염경빈, 이진영, 천인안, 최수민, 최현정 등 13명의 작가가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선보인다.
작가들은 언어로 전달할 수 없는 감정과 정신, 그리고 영감을 나누는 즐거움을 작품에 담아냈다. 작품들은 단순히 감정만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깊이 이해하고 변화를 유도하는 자극제 역할을 한다.
신은주 아트컴예술나눔 대표는 “이번 전시는 예술가들과 일반 시민을 연결해 공동체의 화합을 위한 소통의 단서를 찾아가는 예술 활동”이라며 “작가들과 힘을 합쳐 일상과 삶이 예술이 되는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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