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에 위치한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은 9월 30일 금호어울림아파트 주민과 함께하는 매직버블쇼를 개최했다.

이날 마술과 버블 퍼포먼스를 결합한 환상적 공연에 주민들은 환호하며 즐거워했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웃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은 금호어울림 주민과 계속 협력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돌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윤정 센터장은 “매직버블쇼는 지역사회와 돌봄센터가 함께 호흡하며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