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9월까지 진행
한미 청소년 100명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새로운 친구 사귀었던
‘성장과 배움의 시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10월 11일 ‘한미청소년교류캠프 보고회’를 개최했다.

한미청소년교류캠프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으며 한국·외국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보고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과 가족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1부에서 커피박 키링, 한글퀴즈, 텀블러 꾸미기, 참가자 미술 작품 전시 등 체험 부스가 운영돼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부는 ‘꿈의오케스트라 평택’과 청소년 댄스동아리 ‘피스’의 공연에 이어 참가한 한국·외국 청소년들이 참여 소감을 이야기하고 성장과 배움의 시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청소년들은 “캠프에서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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