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승읍자원봉사나눔센터 주최
현덕면 그릴로와가 장소 제공
항만선교회 후원으로 열려

포승읍자원봉사나눔센터는 9월 27일 현덕면에 있는 캠핑장 그릴로와에서 ‘다문화와 고려인 어린이 가정 캠핑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가족봉사시범단 ‘새로고침’이 함께 했으며 그릴로와의 장소협찬과 항만선교교회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50여명의 참가자는 바비큐를 즐기고 캠프파이어에 둘러앉아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아이들은 캠핑을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고 부모들은 이웃들과 함께 교류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최종복 나눔센터 회장은 “오늘 캠핑체험은 포승읍의 다문화와 고려인 가정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어울리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포승읍 주민 모두가 어울리는 나눔을 다양하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승읍자원봉사나눔센터는 어르신 점심 지원, 저소득층 청소년 도시락배달 등 봉사를 실천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폐건전지 수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031-8024-8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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