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안전문화대상’ 우수정책상
30개 마을 노인 대상으로 진행
문해교육과 함께 생활교육 제공
농촌 노인 교통사고 위험 줄여

평택시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마을서당’이 교통 안전교육 성과를 인정받아 9월 22일 서울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2025 tbn 이륜차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정책상을 받았다. 사진은 시상식 무대에 선 평택시 평생학습과 정영순 과장(왼쪽)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 순천시 교통관리과 이영오 과장, 원주시 시정홍보실 함은희 실장
평택시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마을서당’이 교통 안전교육 성과를 인정받아 9월 22일 서울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2025 tbn 이륜차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정책상을 받았다. 사진은 시상식 무대에 선 평택시 평생학습과 정영순 과장(왼쪽)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 순천시 교통관리과 이영오 과장, 원주시 시정홍보실 함은희 실장

평택시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마을서당’이 교통 안전교육 성과를 인정받아 9월 22일 서울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2025 tbn 이륜차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정책상을 받았다.

tbn 이륜차 안전문화대상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교통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경찰청·손해보험협회 등이 후원한다.

‘찾아가는 마을서당’은 경로당·마을회관 등 마을 유휴공간을 활용해 운영되며 한글 문해교육뿐 아니라 금융·디지털 정보, 교통안전 등 노인 생활과 밀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 시작해 30여 개 마을, 290여 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며 특히 이륜차 안전교육이 농촌 지역 노인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서당은 어르신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평택형 평생학습 모델”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과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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