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껏 빚은 송편과 함께 전달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9월 24~25일 이틀갖 추석맞이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반찬 나눔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고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송편을 빚고 소불고기와 밑반찬을 준비해 취약계층 54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노미화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정갈하게 준비한 음식으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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