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지회 조형일, 송탄지회 임태희, 안중지회 김진철
임기는 올해 9월 21일 부터 28년 9월 20일까지 3년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제14대 지회장 선거가 마무리돼 선출된 평택지역 신임 지회장 3명이 2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평택시지회장에 선출된 조형일 신임 회장은 “소통하는 지회, 신뢰받는 지회, 미래를 준비하는 평택시지회를 이뤄나갈 것”을 약속했다. 조이공인중개무소 대표로, 평택중·평택고를 졸업하고 중앙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 부지회장, 평택시 개업공인중개사업단 부단장, 평택시 도시디자인 사이버자문단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형사조정위원, 중앙대 부동산경영 총동문회장 등을 맡고 있다.
송탄지회장에는 임태희 성진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가 선출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여성회원·2대산악회장·지도단속위원장·자문위원장, 고덕신도시발전협의회 회장, 송탄크로바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다. 당선된 후 “부드럽지만 강력한 여성 리더십으로 회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중지회장으로는 김진철 부동산메카공인중개사 대표가 당선됐다. 온라인카페 ‘평택메카부동산’ 매니저, 평택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 비영리시민단체 새희망새평택시민연대 회장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 <토지 투자의 정석> <평택 토지투자 성공하기>를 냈다. 주요 공약으로 회원의 업권·권익 보호와 소통 강화, 부동산중개업 환경 개선과 정보 교류 활성화, 회원 간 친목 도모와 맞춤형 실무교육 등을 약속했다.
지회장 임기는 9월 21일부터 2028년 9월 20일까지 3년간이고 취임식은 연말에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