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보호관찰소·관찰소협의회
우리사회 일원으로 회복·자립하길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와 보호관찰위원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는 추석을 앞둔 9월 22일 위기·고립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은 위기상황에 처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선 협의회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지만 그렇게 하기 어려운 분도 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져 보호관찰 대상자가 우리 사회 일원으로서 회복하고 자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문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를 향한 지역사회 관심과 지원은 대상자의 건강한 사회 복귀에 큰 힘이 된다”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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