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현근 부자 효행과
문중의 유래·역사 소개
장승재 암행어사박문수선생기념회장이 9월 18일 <평택의 덕수장씨 효자정문 후손소사>를 펴냈다.
덕수장씨 효자정문은 팽성읍 석근1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준·현근 부자의 효행을 기려 1831년(순조 31) 8월 3일 나라에서 내려 건립됐다. 이 책은 고려 충렬왕과 덕수장씨 시조, 덕수장씨 유래, 장순룡의 위상과 역할, 평택 입향조 장우(張羽)에 대하여, 덕수장씨 동네 석근1리, 덕수장씨 종가와 종손, 효(孝)란 무엇인가?, 평택지역 정문(旌門) 현황, 효자 장준·현근 부자(父子)는 누구인가, 석근리 덕수장씨 효자정문, 장준·현근 효자정문 후손의 관계도와 면면들, 효자정문 후손의 선양 및 숭모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장승재 회장은 덕수장씨 효자정문의 주인공인 장준·장현근의 직계 7세손이며 효자정문 장준·장현근 부자의 선양단체인 평택 덕수장씨효자정문선조숭모회(회장 장경호)가 발간을 지원했다. 덕수장씨는 조선 초 1398년 개풍 두문동에서 팽성으로 입향해 지금까지 약 650년째 세거하며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문중이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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