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3시 서부역광장
청년친화도시 선포식 등

제4회 평택시 청년의 날 축제 ‘청,끌’이 9월 20일 오후 3시 평택서부역 광장에서 개최된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은 청년 권리보장과 청년 발전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청,끌’은 ‘청년을, 끌어올려!’의 줄임말로 올해 축제는 청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여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청년친화도시 선포식은 ‘청년이 꿈꾸는 도시 평택!’ 비전을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균형 있는 정책, 주거 안정, 일자리와 문화, 청년참여 등을 추진하겠다는 다짐의 장이다.

‘원평 문화축제 오버더뚝’ 행사가 함께 열려 청년의 에너지와 원평동 도시재생의 숨결이 어우러진 활력과 만남을 선사한다. 청년댄스헌터스·쉼플밴드·댄스동아리의 공연, 평택뮤지컬단·천건예·청명밴드의 축하공연, 벼룩시장, 홍보·체험 부스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축제에 앞서 15~19일 청년주간에는 AI 음원으로 데뷔부터 수익화까지, 티라미수, 스토리텔링 쿠킹, AI PPT, 유리전사지 아트 등 청년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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