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두레생협은 9월 1일 1000만원 상당의 영양제 500개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두레생협은 조합원이 함께 모여,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먹거리와 생필품을 공급하고 공정무역으로 생산자의 자립을 도와 세계 협동조합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다.

이날 전달된 영양제 500개는 지역 노인복지시설 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승호 평택두레생협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양제를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챙겨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두레생협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비타민 영양제, 식료품 등을 기부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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