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자루 수확해 지역 경로당과
보호관찰소 청소년을 위해 사용

비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8월 18일 협의회 회원과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 사회봉사명령대상자, 비전1동 나눔센터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수수 수확을 진행했다.

이날 수확한 옥수수는 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5월에 심어 정성스레 키워온 것으로 총 260자루를 수확해 51자루를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남은 수확물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과 보호관찰소 청소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재규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키운 옥수수를 주위에 나누고, 판매수익금을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웃 나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국기게양 홍보, 방역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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