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 3년간 연구 개발
한경국립대학교는 3년간 연구 개발한 극조생종 벼를 8월 11일 이천시 장록동에서 첫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생육기간이 일반 벼보다 약 20~30일 정도 짧은 데다 단위 면적당 수량도 40%가량 많아 조생종의 단점인 수량저하 문제를 해결할 다수확 벼품종으로 평가된다.
김태완 한경국립대 식물생태화학연구소장은 “이 품종은 4월 말에 모내기해 8월에 수확 가능하다”며 “그동안 외부 지원 없이 식물생태환경연구소가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해왔다”고 밝혔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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