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7월 2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탄소중립 스마트시티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 6회째를 맞은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브랜드 차별화, 선호도, 만족도, 소통지수 등 총 4개 카테고리별로 전문가 평가와 소비자 평가를 종합해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평택시는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도시숲 조성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마트 첨단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노력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정책, 그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시의 강력한 의지가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는 평택시가 단순히 기술 도입에 그치지 않고, 지역 실정에 맞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최근 수상한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어워즈에 이은 연속 수상으로, 평택시의 스마트시티 및 탄소중립 정책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평택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