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지속적 투자 요청
기반시설 개선 등 협력 모색

평택시는 8월 1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윤태양 삼성전자 부사장 등이 참여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지속적 투자를 요청하고 현안을 공유하며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반도체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구축되고 있다”며 “글로벌 반도체와 AI 산업의 전환기를 맞아 삼성전자가 세계적 핵심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는 데 지자체 차원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삼성전자 측은 평택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투자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평택캠퍼스 연결도로·교통망 등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평택’ 입지를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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