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의장 “피해 수습에 총력
특별재난지역 지정 힘 모으겠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을 비롯한 도의회 의장단은 7월 21일 집중호우로 직격탄을 맞은 경기북부 피해지역을 찾아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총력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김 의장과 정윤경(민주·군포1)·김규창(국힘·여주2) 부의장 등 도의회 의장단은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주말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 일대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의장단은 현장 소방지휘소에서 피해 현황과 수색·복구 상황을 보고받고 재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종자 수색과 응급 복구 상황을 집중해서 살폈다. 김 의장은 “경기도와 긴밀히 공조해 피해 수습과 회복을 위한 모든 지원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며 “지역 차원의 대응만으로는 신속한 복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경기도의회도 가능한 모든 채널을 통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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