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명 참가해 열띤 경연 펼쳐
8월 26~30일 본선에 출전할
50개 팀 236명 청소년 선발
제33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평택시 예선이 7월 11·12일 이틀간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택시 예선은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출전할 청소년을 선발하는 자리로 경기도와 평택시가 후원하고 평택예총이 주관한다.
사물놀이·문예·음악·무용대중음악 5개 부문 12개 종목으로 진행된 가운데, 평택 지역 청소년 89개팀, 430명이 참가했다.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50개 팀, 236명의 청소년들에게는 평택시장상, 평택예총지회장상이 수여됐으며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에 평택시 대표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본선 경연은 수원시에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열린다.
박장호 지회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해를 거듭할수록 예술제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커지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예술적 감성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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