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천 고수부지 30만㎡에
117억원을 투입해 조성
물놀이장 등 6월 27일 준공

17일 오전 원평노을생태문화공원이 밤새 내린 비로 침수됐다. 시설 대부분이 물에 잠겨 시민 출입이 통제됐으며 물놀이시설의 그늘막이 이곳에 공원이 있음을 짐작하게 해준다.
17일 오전 원평노을생태문화공원이 밤새 내린 비로 침수됐다. 시설 대부분이 물에 잠겨 시민 출입이 통제됐으며 물놀이시설의 그늘막이 이곳에 공원이 있음을 짐작하게 해준다.

7월 16~17일 내린 폭우로 원평노을생태문화공원이 침수돼 시민 출입이 통제됐다. 

원평노을생태문화공원은 군문교 안성천 고수부지 공간 30만㎡ 부지에 117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노을 산책로, 전망 데크, 물놀이 시설, 수변광장 등을 조성해 지난 6월 27일 준공기념식을 열었으나 이번 호우로 시설 대부분이 물에 잠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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