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사관학교 등
방문해 기업협력·창업모델 체험

평택시의회 ‘평택시 인공지능(AI)정책연구회’가 7월 10일 광주광역시 인공지능기업협력센터와 인공지능사관학교를 방문해 1차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류정화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산수·최선자 의원, 외부 전문가 회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 인공지능 중심도시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의 인공지능 분야 기관을 답사해 평택시 인공지능(AI)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연구회는 산학연 AI기업 클러스터의 중심지인 인공지능기업협력센터를 방문해 지자체 주도의 AI산업 육성 전략을 청취하고 광주AI창업캠프의 스타트업 입주 공간과 편의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실무 중심의 AI인재 양성 교육 기관인 인공지능사관학교를 찾아 시설을 견학하고 인재 양성 성과와 교육과정 운영체계를 살펴봤다.

류정화 대표의원은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해 지역 기반 AI 산업을 활성화하고 청년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시스템은 평택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있어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며 “우리 시에서도 지역 맞춤형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업과 교육이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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