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생학습센터 4060 세대공작소 봉사단은 7월 5일 통복동과 송탄동 경로당을 방문해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하는 직업능력·시민참여 과정 수료생들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다.

이날 봉사는 ‘나눔으로 잇는 인생 2막’을 주제로 중장년 학습자들이 배움을 봉사로 연결하는 사회참여 활동의 일환이다.

봉사에는 이윤하·소남영 평택시의원, 홈케어 천사, 행복 봉사단, 냠냠패밀리 봉사단 등 25등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에어컨 청소, 문고리 교체, 안전시설 점검, 점심 제공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세대 간 소통과 돌봄이 이어지는 사회적 연대 모델을 지속 확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