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필요한 10명 초대
필요한 물품 직접 고르면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

신장1동에 있는 한일교회는 6월 28일 ‘어린이 섬김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초대된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10명이 복합문화쇼핑센터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티셔츠·백팩·생활용품 등을 고르면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후 함께 식사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찬호 담임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늘 지역사회와 함께 섬김의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일교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매년 쌀·학용품·생필품 등을 후원하며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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