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동아리 ‘우!사!평’이 6월 25일 센터 남부학습공간 로비에서 개최한 우쿨렐레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우!사!평!’은 우쿨렐레를 사랑하는 평택사람의 줄임말로 평생학습센터 우쿨렐레 강좌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월간학습동아리다. 이날 공연은 ‘우!사!평!’이 즐거운 연주와 공연을 통해 동아리 활동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직접 기획했다.

월간학습동아리는 매달 시민과 동아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정기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쓰레기 없애기(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한 ‘천연 미용비누 만들기, ‘맑은 물 초록·힐링’ 수경식물 심기 체험, 플롯 앙상블 연주회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시민 중심의 학습동아리 활동은 일상 속 문화예술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열린 배움의 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