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생 7월부터 현장 활동

경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는 ‘우리동네 어부바 돌봄리더’ 5기 양성교육을 6월 5·10·12일 3일에 걸쳐 개최했다.

양성교육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경기제일신용협동조합 주최했으며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품위 있는 삶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렸다.

교육을 수료한 돌봄리더는 7월 1일 서부 5개 마을공동체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공동체 확산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유지를 돕는 소모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기의료복지사협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돌봄리더들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의료복지사협동조합은 2023년부터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을 위한 돌봄리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양성해 왔다. 올해는 서부 지역 5개 마을공동체(길음1리·석정3리·석정6리·신영2리·원정1리)를 선정해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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