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6월 18일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수출기업 대상 관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대응 방안 등 필요한 사항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수출 관련 기업 20곳을 대상으로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관세 피해 긴급 대응 정부 지원대책 소개, 관세 대응 창구 개설 안내, 실시간 정보제공 시스템 소개, 대체 시장 발굴 사업 설명,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추천 사업 등 맞춤형 설명으로 참석 기업들의 호평을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13일 ‘평택시 반도체 소부장 기업협의체’ 회의에서 참석 기업을 대상으로 ‘미 관세 조치 현황 및 반도체 기업 대응 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