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찻집 수익금으로 조성한
200만원…학생 4명에게 전달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6월 17일 서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추진됐으며 청소년 4명에게 한 명당 50만원씩 2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은 지난 3월 21일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어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과 다과 등을 판매해 조성했다. 최선희 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밑반찬 봉사, 고추장·김장김치 나눔 등의 봉사를 꾸준히 펼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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