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2동 주민참여예산사업
안전점검까지 진행해 호응
신장2동 주민자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화재 취약계층 565가구에 소화기를 설치하고 구급약 세트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노인·장애인이 사용하기 쉬운 스프레이식 소화기를 설치해주고 안전점검까지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건수 주민자치회장은 “화재 취약계층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김두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각 밝혔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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