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세관 개청 45주년 기념식

6월 13일 열린 평택세관 개청 제45주년 기념식에서 민희 세관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6월 13일 열린 평택세관 개청 제45주년 기념식에서 민희 세관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평택직할세관은 6월 13일 본관 대강당에서 개청 제4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45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중부권 중심 세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였으며 관세행정 유공자와 직원들에 대한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

평택직할세관은 1980년 ‘수원세관 오산감시서’로 출발해 1987년 수원세관 송탄출장소, 2002년 평택세관, 2009년 평택직할세관으로 승격했다. 지난해 7월에는 기관장 직급이 상향되고 조직이 확대되는 등 꾸준하게 성장해왔다.

민희 세관장은 “지난 45년간의 눈부신 성과와 업적을 토대로 서해안 물류 거점 세관이자 중부권역 중심 세관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겠다”며 “수출 활성화로 경제회복을 지원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소통과 배려가 있는 따뜻한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개청 기념일을 맞아 평택세관은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후원금·기념품을 전달하며 지역사랑 나눔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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