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9일, 이충중심상가 등 에서
구매금액 환급·경품 추첨 등 진행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올해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지역 상권 활력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2024년부터 시작된 행사다.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며 올해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회는 침체한 내수경제 회복을 위해 지난해 40억이었던 예산을 100억 원으로 늘렸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골목상권 공동체, 상권단체, 소상공인연합회 연계 상권 등 400여 곳이 참여한다. 평택시에서는 이충중심상가, 청북가구단지, 조개터상인회, 안중시장 등 17곳에서 개최된다. 해당 상권에서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20% 하루 최대 3만원까지 경기지역화폐,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매금액 환급, 경품 추첨, 참여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각 상인회와 연합회별로 행사 날짜와 내용이 다르다. 또한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에서 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등 공공배달앱 이용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 ‘통큰 세일 소비촉진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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