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중심상가 등 10곳 선정
특성·수요 반영한 사업 진행
평택시는 6월 5일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년 평택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평택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쟁력 약화와 소비 유행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해 발전하는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선정된 대상지는 이충중심상가, 태평상가, 조개터상인회, 송탄상공인회, 오성상가번영회, 평택배미지구상인회, 평택역세시장상인회, 평택시북부소상공인회, 평택중앙상인회, 북부중앙상인회 등 10곳이다.
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홍보 콘텐츠 제작·확산, 로컬 마켓·지역특화행사, 상권 이용 촉진 사업, 문화예술 in 골목상권 등 상권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활성화 사업이 진행된다.
평택시는 지속적인 골목상권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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